카테고리 없음

디자인씽킹 - 점토 캐릭터 세우기&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세우기

지초 2019. 12. 10. 01:00

문제 인식

- 친구들이 낯선 친구들과 협력하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견

- 영어에 접근하여 매뉴얼을 참고하려는 적극성 필요(어떤 친구의 교사의 영어 해독력에 대한 의심)

- 문제해결의 결론이 학년의 전시물로 결과지어지기를 바라는 욕심이 있었음(주어진 문제해결 과정에서 즐겁고 자유롭게 시도하고 시행착오하는 모습을 통해 팀원 간에 의사소통하고 친해지는 모습을 보임, 계획에 없던 3부-Dreamy Doll House 3층을 어느새 삼삼오오 모여서 제작하기 시작함. )

-   IKEA의 해외 직배송된 진저브레드 쿠키 속의 아이싱 (콘)은 낮은 온도에서 굳으며 굳히기 작업(두팀 모두 주로 장식용으로만 바름)을 위해 그동안 묵혀져 있던 냉동고를 비우고 집 2채를 넣어봄. (문제해결을 위해 도구를 제안하고 반복되는 작업을 묵묵히 해결하는 모습이 관찰됨), 진저 브레드의 ginger는 생강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않은채 모서리를 한 입 베어 문 친구들이 이것이 진저(생강)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계피라고 짐작하는 경우가 있었음.

- 올리고당은 물엿보다 잘 굳지 않으며, 점도가 낮음(덜 끈적임) , 1부, 2부의 재료를 동시에 배부함으로써 생각에 앞서 행동이 우선적으로 앞서는 모습을 보임. (2부를 위한 상자를 건물 지지대로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내어 창의적인 접근을 하는 모습이 관찰됨. 옆 팀에서는 이를 관찰하는 모습이 관찰됨) 올리고당으로 집을 세워보려는 해결책은 무용지물임을 직접 경험함. 

-  지시에 의해서 규정되기 보다는 건설적인 결과물을 내기 보다는 해체하고  타인의 행동을 답습(올리고당 범벅으로 바름)하는데 쉽게 빠져버리는 경향이 있음.